다 자란 어른일 줄 알았어 그땐
세상을 다 알 줄 알았지 그땐
이렇게 커버린 난데
왜 여전히 세상은 크기만 한지
어딘가 뭔가 잘못됐어
가면 갈수록 진짜를 잃어가는 닌 더이상
원하던게 뭐였는지 기억조차 안나
내게 남은건 공허함 뿐인걸 I know
겁만 많아진 내 모습이 점점 낯설어지는걸
날카로운 말과 눈
닫혀버린 맘과 입술에
Eh oh eh oh oh eh oh
날카로운 말과 눈
닫혀버린 맘과 입술에
Eh oh eh oh oh eh oh
다 자란 어른일 줄 알았어 그땐
세상을 다 알 줄 알았지 그땐
넘어지는게 아프지 않을 줄만 알았어
상처는 아물지 않고
덧나는 게 무뎌질뿐인건데 yeah
내리는 비처럼 시간은 흐르고
그 안에 갇혀버린 난
지난 상처에 위로받으며
또 하루를 흘려보내
피울 수 없는 욕심에 마음은 헤져만가고
좁아져만 가는 마음에 아무것도 담을 수 없어
날카로운 말과 눈
닫혀버린 맘과 입술에
Eh oh eh oh oh eh oh
날카로운 말과 눈
닫혀버린 맘과 입술에
Eh oh eh oh oh eh oh
텅 빈 마음이 무거워
발을 담근 현실에 하나둘 잠겨가고
쉴틈없이 몰아치는 많은 밤너머
숨어버린 미련과 후회
날카로운 말과 눈
닫혀버린 맘과 입술에
Eh oh eh oh oh eh oh
날카로운 말과 눈
닫혀버린 맘과 입술에
Eh oh eh oh oh eh o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