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Adam - 郑镒勋 (정일훈)
词:ILHOON
曲:ILHOON/Illusion
编曲:Illusion
절대 못 잊을 것처럼 기억하고 있어
사랑과 욕망을 헷갈리던 시절
겪었던 공포와 순간의 기적
나 살아있음에 감사하고 있어
I've never met a girl like you 아직까지
잘 지낸다고 해도 마음엔 허기
이제 홀리지 않길 사탄의 거짓
곧 세상이 목도해 나의 긴 머리
내 꿈을 말하면 믿어줄 사람은
너 하나뿐이었는데 you're gone
비참하게 앉아 사랑을 구걸하는
내 모습을 멀리서 구경
핏줄기 뻗은 손바닥에 박힌 가시를
뚫어져라 노려보다가
모든 게 그리워지면 떠나
세상의 멱살을 움켜잡아
절대 못 잊을 것처럼 기억하고 있어
사랑과 욕망을 헷갈리던 시절
겪었던 공포와 순간의 기적
나 살아 있음에 감사하고 있어
I've never met a girl like you 아직까지
잘 지낸다고 해도 마음엔 허기
이제 홀리지 않길 사탄의 거짓
곧 세상이 목도해 나의 긴 머리
세상이 목도해 나의 긴 머리
우린 다 어차피 똑같은 처지
호기심 가득한 소년의 눈이
빛나기 시작한 순간이 여기
영원에 목마른 인간의 욕심
나 또한 똑같은 인간이기에
사랑을 만나고 떠나는 마음이
씁쓸하게 부서져 날아갔네
절대 못 잊을 것처럼 기억하고 있어
사랑과 욕망을 헷갈리던 시절
겪었던 공포와 순간의 기적
나 살아있음에 감사하고 있어
I've never met a girl like you 아직까지
잘 지낸다고 해도 마음엔 허기
이제 홀리지 않길 사탄의 거짓
곧 세상이 목도해 나의 긴 머리
누군가 나에게
근사한 방을 하나만 내준다면
그 자리에 누워
천장에 벽화를 그려줘 미켈란젤로
떠날 거야
난 새로운 친구들과
기쁨의 노를 저었네
새로운 막의 시작 새로운 나의 시작
인연을 만드는 건 꽤나 무거운 일인 걸
이제 알았지만
그래도 괜찮아 다행인걸
더 힘차게 기뻐하자
함께할 날들을 노래하자
영원히 비평가로 남을 순 없으니
맑은 물로 씻고서 입어 예술가란 옷
몇 가지 배웠어 난 다르다는 걸
남보다는 덜 고통을 느껴
행운이라 여겼어
섬광에 젖은 몸
악마는 멀리로
퍼져가 어디로
천사는 여기로
누군가 나에게
근사한 방을 하나만 내준다면
그 자리에 누워
천장에 벽화를 그려줘 미켈란젤로
떠날 거야
난 새로운 친구들과
기쁨의 노를 저었네
새로운 막의 시작
새로운 나의 시작 오오
결국에 내 손에 남은 것은
작은 사과 하나
남겨 둔 과거에 연민을 녹여 만든 칼을
꽉 잡아 눈을 감아
돛을 커다랗게 펴고 칠
하자 우리만의 줄거리
다시 돌아오는 날까지
휘휘
몇 가지 배웠어 난 다르다는 걸
남보다는 덜 고통을 느껴
행운이라 여겼어
섬광에 젖은 몸
악마는 멀리로
퍼져가 어디로
천사는 여기로
누군가 나에게
근사한 방을 하나만 내준다면
그 자리에 누워
천장에 벽화를 그려줘 미켈란젤로
떠날 거야
난 새로운 친구들과
기쁨의 노를 저었네
새로운 막의 시작
새로운 나의 시작 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