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 任昌丁 歌词

나 (我) - 임창정 (任昌丁)

词:이선화/임창정

曲:멧돼지/늑대/RikaC

编曲:임창정/멧돼지/늑대

오늘도 잘 버텼어 정말 잘했어

내일도 힘들 거라 떠올려보면

하얘진 머릿속 왠지 울컥하는

기분 지금은 지쳐버린

이 몸과 쉬고 싶어요

나는 흔한 사람 내 꿈 찾아

헤매이는 아픈 청춘

이 세상 하나뿐인 나 나도

내가 번듯하게 클 줄 알았죠

그대가 본 내 모습이

그리 크진 않겠지만

이 가슴은 더 큰 이 세상을 모두 담았죠

힘든 아픈 지친 견디기

벅찬 하루 그 누구보다 수고 많았어

멈춰 서고 싶은 순간에도

내일의 내 모습 떠올려

또 내 꿈을 상상할 거야

남들은 잘 나갈 때 넌 뭐 했냐고

너같이 꽉 막힌 애 처음 봤다고

깜깜한 절망 속 뭐라 대꾸라도 할까

침만 한 번 꿀꺽 삼키고선 땅만 봤어요

나는 흔한 사람 꿈이

뭔지 찾고 있는 늦깎이죠

이 세상 하나뿐인 나

나도 이미 자리 잡고 살 줄 알았죠

그대가 본 내 모습이

그리 크진 않겠지만

이 가슴은 더 큰 세상을 모두 담았죠

힘든 아픈 지친 견디기

벅찬 하루 그 누구보다 수고 많았어

던져버리고픈 순간에도

내일의 내 모습 떠올려

또 내 꿈은 성장한 거야

사랑이 한땐 내 가슴 울렸듯이

지금의 나를 두근거리게 할

그날의 내 모습 그 이름 향하여

힘든 아픈 지친 견디기

벅찬 하루 그 누구보다 수고 많았어

멈춰 서고 싶은 순간에도

내일의 내 모습 떠올려

또 내 꿈을 상상할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