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페이지 ‘착한 플레이리스트’가 구독자들의 실제 사연을 바탕으로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를 통해 함께 노래를 제작하는 <착한 플레이리스트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이번 ‘착한 플레이리스트 프로젝트’ 일명 ‘착플리 프로젝트’에 참여한 첫 아티스트는 국내 최고의 실력파 듀오인 길구봉구로서, 이번 곡의 제목인 ‘울어도 돼’는 그동안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 낸 이기(오레오)가 작곡한 곡으로 길구봉구가 구독자의 사연에 본인의 스토리를 더해 직접 작사에 참여하였다. 또, 멜로망스의 정동환이 피아노 세션으로 참여해 더욱 완성도 높은 곡을 만들어 냈다. 피아노 인트로로 시작하는 이 곡은 곡의 후반부로 갈수록 절제하던 감정이 폭발하며 벅차오르는 하이라이트가 압권인 곡이다. 지친 삶 속, 말 한마디 없이도 나를 위로해주는, 내 곁에 나를 사랑해주는 반려동물과 가족 혹은 친구, 연인까지 나에게 힘이 되어주며 괜찮다고 다독여주던, 울어도 된다고 말없이 품을 내어주는 누군가와 함께 듣고 싶은 그런 노래이다. Lyrics by 길구봉구, 이기(오레오) Composed by 이기(오레오) Arranged by 이기(오레오), 웅킴(오레오) Chorus by 강태우 Guitar by 홍준호 Piano by 정동환 Bass by 김예일 Drum by 이기 Vocal Recorded by 김태현 @ C-jes Studio Mixed by 조준성 @ W Sound Mastered by 권남우 @ 821 Sound Mastering